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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교회 신도 신원확인 못해

5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서 승합차에서 불에탄채 숨진 영생교회 신자 李영희씨(52.여.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와 崔계자씨(37.여.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의 가족들이 6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속초의료원을 찾아 경찰과 함께 신원확인 작업을 벌였다. 李씨의 아들과 딸, 그리고 崔씨의 오빠와 언니 등은 속초의료원에 안치된 시체를 살펴봤으나 시체의 훼손 상태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7일 부검때 사망자의 혈액을 채취, 유전자 감식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기로 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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