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품이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소아환자용 종합 영양식 신제품 ‘그린비아 키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비아 키즈는 저작곤란, 성장부전 등이 있는 만 12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영양불량 환아를 위한 액상 소아환자용 종합 영양식으로 영양용 조제 분유나 성인용 경장 영양액을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게 정식품 측의 설명이다.
그린비아 키즈는 소아임상영양지침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영유아식 기준 규격에 맞는 영양 설계가 적용됐고 13종의 비타민과 무기질, DHA에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주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및 중쇄중성지방, 에너지 공급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단당류와 프락토올리고당이 첨가된 게 특징이다.
그린비아 키즈의 소비자가격은 한 캔(200ml)에 2,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