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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신평화패션타운·오피스텔- 타워팰리스G동 1위

상가 0.26% 내려 2년째 하락<br>오피스텔은 평균 3.12% 올라<br>서울 5.55%로 상승폭 '최대'



SetSectionName(); 상가- 신평화패션타운·오피스텔- 타워팰리스G동 1위 2010년 상가·오피스텔 기준시가상가 0.26% 내려 2년째 하락오피스텔은 평균 3.12% 올라서울 5.55%로 상승폭 '최대'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상업용 건물에 적용되는 내년 기준시가가 올해에 비해 0.26% 내리고 오피스텔은 3.12% 오른다.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상가는 서울 신당동의 신평화패션타운이고 오피스텔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이 가장 비쌌다. 국세청은 내년 1월1일 이 같은 내용으로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ㆍ울산)의 구분 소유된 일정 규모(3,000㎡ 또는 100채) 이상 상업용 건물 43만채(5,424동)와 오피스텔 32만채(3,392동) 등 75만채의 기준시가를 고시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준시가 조사기준일은 9월1일이고 시가 반영률은 지난해와 같은 80%다. 이번에 고시하는 기준시가는 내년 1월1일부터 양도소득세 과세시 취득 당시의 실제 거래액을 확인할 수 없거나 상속ㆍ증여세 과세시 시가를 알 수 없을 때 활용되고 취득세ㆍ등록세ㆍ재산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 0.26% 내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했다. 2005년 첫 고시 이후 2008년까지 상승하다가 올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서울(0.26%), 인천(1.69%), 부산(0.76%)이 소폭 상승했고 그 외 지역은 내렸으며 대구(-2.06%)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반면 오피스텔은 평균 3.12% 올랐고 서울(5.55%)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경기(1.35%), 인천(1.48%)은 올랐지만 광주(-3.56%), 대구(-1.75%), 부산(-0.02%), 울산(-0.14%)은 하락했다. 상업용 건물로 동(棟) 평균 ㎡당 기준시가가 제일 비싼 곳은 서울 신당동의 신평화패션타운(1,408만4,000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이어 종로6가의 동대문종합상가 D동,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신당동 청평화시장, 반포의 반포본동상가 1블럭 등 서울의 상업용 건물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등기부상 구분등기가 돼 있지 않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상가, 삼성동 COEX 아케이드, 소공동 롯데영프라자, 코엑스몰, 두산타워 등 유명 상업용 건물은 기준시가 산정에서 빠진다. 지역별로 상가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지역에서 백궁 동양파라곤 상가, 인천에서 인천종합어시장, 대전에서 호린빌딩이다. 또 광주는 벽산블루밍메가씨티 101동, 대구는 동산상가, 부산은 더샵센텀스타상가동, 울산은 탑텐클리닉 등이다. 오피스텔은 올해 1위였던 경기 분당의 타임브릿지(452만2,000원)가 2위로 내려가고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479만9,000원)이 1위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서울 서초의 부띠크모나코, 서울 역삼의 역삼아르누보씨티 순이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내년 건물기준시가 산정에 필요한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올해보다 ㎡당 3만원 오른 54만원으로 결정했다. 건물기준시가는 공시가격이 있는 아파트ㆍ연립ㆍ다세대ㆍ단독주택과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상업용 건물 및 오피스텔 등을 제외한 건물의 평가방법으로 양도소득세 및 상속ㆍ증여세 과세시 활용된다. 고시된 기준시가는 오는 31일 오전9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내년 1월2~31일 접수하고 재조사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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