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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휴대폰' 시대 열린다

WVGA급 풀터치스크린폰<br>삼성 '햅틱 아몰레드'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풀터치 스크린이 결합된 ‘보는 휴대전화’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WVGA급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이 장착된 풀터치 스크린폰 ‘햅틱 아몰레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햅틱 아몰레드의 최대 장점은 화질. 이 제품은 기존의 WQVGA보다 4배 이상 선명한 WVGA급 패널이 장착돼 햇볕 속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18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갖추고 있어 액정표시장치(LCD)보다 휠씬 선명하고 자연색감을 100%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다. 햅틱 아몰레드는 또 국내 풀터치폰 가운데 가장 큰 3.5인치 액정을 갖춰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휴대폰이 사진ㆍ음악ㆍ동영상ㆍ인터넷 등을 사용하는 복합멀티 디바이스로 진화하면서 기존의 ‘듣고 말하는’ 기능뿐 아니라 ‘보고 즐기는’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삼성 애니콜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햅틱 아몰레드로 휴대폰의 디스플레이 혁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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