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를 알면 돈이보인다]LG투자증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다양한 매매전략을 담았다.’ LG투자증권의 주력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인 ‘ifLG트레이딩2004’는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특화된 정보와 기능을 갖췄다. 가령 모든 HTS에는 현재가 화면이 있다. 그러나 각 증권사의 당일 장중 변동체결 내역이나, 일별 평균 매매가격ㆍ기간 누적순매수 추이차트ㆍ기간별 매물정보ㆍ유무상 영역 등 심층분석(화면번호 1101)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그리 많지않다. 장중에 실시간으로 특이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HTS시스템도 거의 없다. ifLG트레이딩은 전체시장 또는 시장별, 그리고 특정종목에 대한 특이 창구거래나 자사주ㆍ프로그램ㆍ대량매매 등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또 마우스 클릭만으로 매매가 이뤄지는 광속주문에서부터 정해진 가격에 자동으로 매수ㆍ매도가 이뤄지는 오토 트레이딩 등까지 다양한 주문기능도 갖추고 있다. 물론 파생상품 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를 위한 선물ㆍ옵션 전용버전도 준비돼 있다. ◇돈 되는 정보가 수익률을 높여준다= 주식시장에 넘쳐 나는 것이 정보다. 그러나 수익으로 연결되는 정보는 많지 않다. ifLG트레이딩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변동체결시세(1920) 화면에는 ▦외국계 창구 어느 곳에서 매매가 이뤄졌는지 ▦자사주 또는 프로그램 매매는 아닌지 ▦매수인지 매도인지 ▦첫 거래인지 연속 거래인지 등의 각종 분석 정보를 볼 수 있다. ifLG트레이딩은 홍콩H시장지수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HTS 중 유일하게 관련 정보(2701ㆍ2704)를 제공하고 있었다. 여타 HTS에서 외국인 등 투자자들의 선물옵션 포지션에 대한 자료가 없다며 정보 제공에 난색을 표할 때도 ifLG트레이팅은 추정 포지션 정보(4240ㆍ4241)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자사주 거래정보ㆍ현재가 투자자 차트ㆍ관심종목 다중정보ㆍ음성시황방송ㆍ미니투자자차트ㆍ이슈추적ㆍ관심차트 지지선 등은 한번쯤 이용해 볼만한 정보다. ◇자동으로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시스템트레이딩은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기술적 지표에 의해 주식을 사고 판다. ifLG트레이딩은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저점 매수, 고점 매도’주문을 자동으로 낼 수 있는 오토 트레이딩(자동매매ㆍ8710~)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편리성에 수익성과 전문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주문 내역이 서버에 저장돼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져 매일매일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여기에 저점매수 고점매도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수익률을 높여준다. 또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투자유망종목을 추천해 주면서 전문성까지 갖췄다. 오토 트레이딩을 활용하면 개인 투자자들도 시장의 분위기나 단기 급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원칙에 맞는 체계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초단기 투자자들은 특정 제목이나 종목의 뉴스가 나오면 관련 종목의 매매 주문을 넣을 수 있는 ‘뉴스 라이플(News Rifle)’서비스에 관심을 둘 만하다. 저격수가 표적을 향해 총을 쏘듯 투자자가 정해진 뉴스를 확인한 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했다. 뉴스가 나온 후의 주가 변동폭과 체결 변동량도 확인할 수 있고, 매수가 체결될 때 자동으로 취소 및 정정버튼을 누를 수 있어 빠른 매매판단과 실행이 가능하다. 뉴스포착 및 키워드 알람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양한 주문기능도 활용도가 높다. 마우스 클릭 만으로 주문을 넣을 수 있는 광속주문은 주문단계를 최소화한 최첨단 주문으로 ifLG트레이딩의 특화된 기능 중 하나다. 정정ㆍ취소기능을 포함한 최소사이즈의 주문화면인 간편주문 기능, 현재가ㆍ잔고ㆍ체결 등 주문에 필요한 모든 항목을 한 화면에 집약해서 제공하는 바로주문 기능, 옵션만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양매수ㆍ양매도 전략 주문을 지원하는 옵션전용주문 기능 등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활용방법 자사주·특이거래 화면 관심을…대량 물량 나와도 자사주 처리땐 안심을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ifLG트레이딩2004'도 많은 정보와 다양한 매매전략을 제공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연구하고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 회사 ifLG트레이딩 팀에서 소개한 사례는 이렇다. 얼마 전 한 고객이 5개 정도의 화면을 띄워놓고 보다가, 종합현재가(화면번호 1101) 화면의 변동거래량을 보고 "웬 물량이 이렇게 쏟아지지, 일단 팔아야겠다. 세력이 손을 터는 모양이야."라며 매도주문을 준비했다. 몇 천주 단위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밀리고 있어 '또 당하는구나'라며 손절매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종목별 자사주 거래정보(1158)'와 '특이거래감시(1920)' 화면을 확인한 결과, 대량거래의 출처는 자사주 잔고 물량으로 확인됐고 결국 그 종목은 사전 신고된 자사주 물량이 소화된 후 소폭 반등으로 마감했다. 주식시장은 수 많은 정보와 매매전략의 전쟁터로 투자자들이 기다린다고 정보를 갖다 주지 않는다. 정보와 매매전략의 선택과 연구는 투자자 몫이다. HTS가 '이런 정보를 사용해서 이렇게 매매하세요'라고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김유성 ifLG트레이딩 팀장은 "HTS는 사용자가 노력하는 만큼 수익이 변한다. 돈을 잃는 사람과 버는 사람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ifLG트레이딩은 어떤 HTS를 사용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와 수익의 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