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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을 7월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이번 달에 선보인 ‘중고 SP 수학노트’(2000원)는 수학 학습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학 과목의 경우 종이를 반으로 나눠 공식을 써내려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내지 가운데 선이 있어 깨끗하게 정리하며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옆 빈칸을 활용해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 수 있고, 풀이 과정을 한눈에 비교 및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은 기간 동안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스케줄러도 있다. 모닝글로리의 7월 신제품 ‘달이면 달마다 스터디 플래너’(1000원)는 한달 분량의 스터디 플래너로 과목별 계획, 오늘의 계획 등을 적을 수 있다. 시간대별로 스케줄을 체크하며 학습 동기를 자극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능을 앞두고 100일간의 일정을 알차게 관리할 수 있는 탁상형 스터디 플래너인 ‘D-100 플래너’(3000원)와 알람, 타이머 등의 기능을 갖춰 효과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한 ‘컴팩트 스톱워치’(6000원) 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위 속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여름전용제품도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매쉬 원단을 사용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투톤 방석’(1만3000원)은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모닝 아이스방석’(5000원)은 얼릴 필요가 없는 냉매 소재로 항상 시원하게 앉을 수 있으며, 어깨나 목에 두르면 시원한 ‘모닝 쿨타월’(4500원) 등도 학생들이 눈에 띄게 찾는 제품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수능 100일을 앞둔 7월 말과 8월 초는 실용적인 문구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모닝글로리도 수험생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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