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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중조정 딛고 17일 연속상승 신기록(잠정)

전날까지 최장 연속 상승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던 코스닥지수가 22일 장중조정을 딛고 17일 연속상승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로써 10월31일 이후 1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전 1999년3월30일부터 4월21일까지의 16일 연속 상승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보다 4.04P 오른 670.08에 출발한 코스닥은 9시20분께 하락 반전한 이후 장중조정을 겪다 막판 기관매수세에 힘입어 1.67포인트 상승한 667.71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57억원을 순매수하며 신기록 수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각각 123억원과 2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3% 가까이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는 3% 가까이 떨어졌다. 인터넷.소프트웨어 등 IT관련주들은 강세였고 금융, 반도체, 의료.정밀기기,통신장비의 경우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희비가 엇갈렸다. 1위인 NHN[035420]의 경우 2.38% 올라강세를 유지했으나 2-4위인 LG텔레콤[032640], 하나로텔레콤[033630],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모두 1% 이상 떨어졌다. 그외 CJ홈쇼핑, GS홈쇼핑, 동서 등이 강세를 유지했고 휴맥스, 파라다이스, 코미팜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통신장비업종 변신성공 기대에 힘입어 포스데이타가 5.1% 상승하고 KTH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IT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오브제 등 섬유.의류업체의 강세도눈에 띄었다. 반면 전날 5% 가까이 급등한 주성엔지니어링이 3.7% 하락하는 등 피에스케이를제외한 반도체 장비주들은 `인텔 쇼크'로 모두 하락세를 겪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8개를 포함해 387개 종목이 오름세,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86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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