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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弗 넘는 'LG 와치폰' 英매장서 10분만에 다 팔려

LG전자의 손목시계형 3세대(G) 휴대전화 '와치폰'이 해외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8월말 영국 런던의 명품 거리인 본드 스트리트에 있는 이동통신사 '오렌지' 매장에서 와치폰은 1,000달러가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10분 만에 초기 수량인 50대가 모두 매진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영국 오렌지 매장에서 새벽부터 와치폰을 구매하려는 행렬로 장사진을 이뤘다"면서 "리버풀, 맨체스터 등 런던에서 서너시간 떨어진 곳에서 와치폰을 구매하기 위해 온 고객이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오렌지사는 와치폰의 뜨거운 반응에 맞춰 수백대 물량을 추가 주문했다. 손목시계 모양의 '와치폰'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3.63cm, 두께 13.9mm로 인터넷과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햇빛이나 형광등 등 외부 빛을 광원으로 사용해 액정표시장치(LCD)가 꺼진 상태에서도 시계 화면을 볼 수 있어 일반 손목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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