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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쎌, 춘절 효과 최대 수혜주…알리바바+텐센트 요우커 집중 공략 강세

하이쎌(066980)이 중국 춘절 효과 최대 수혜주로 떠로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하이쎌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1.44% 오른 1,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이 긴 연휴인 춘절에 들어간다. 이에 한국의 관광업계가 중국 춘절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증시에서도 중국 춘절 수혜주들이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가세 환급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하이쎌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수혜 중심에 서 있다.



특히 GTF는 중국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페이와의 제휴에 이어 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IT모바일 기업인 텐센트와 손을 잡고 요우커 공략에 나서고 있다.

GTF는 향후 알리페이, 트랜스포렉스, 텐센트 등 중국 기업들이 가진 요우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텍스리펀드 제도를 알지 못했거나 절차가 번거로워 환급을 받지 못했던 중국인 관광객의 환급신청율이 크게 증가해 매출도 급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의 춘절 연휴는 무려 7일간이나 계속 돼 요우커들의 한국 방문객 수가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관광, 숙박을 비롯해 면세점 등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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