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데이타, 와이브로 수출 박차

해외 통신업체에 시연…브랜드 ‘플라이보’ 선봬

포스데이타 직원들이 11일 휴대인터넷 시연차량에서 고속다운로드와 인터넷전화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데이타가 휴대인터넷 장비 수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통신 사업자들이 분당 본사를 방문해 개발현황과 장비 시연을 참관하는 등 시스템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포스데이타는 지난달 휴대인터넷 시연과 현장 테스트를 위한 차량을 제작, 통신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연을 갖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현재 고속 주행중에도 5Mbps의 속도로 웹 검색은 물론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휴대인터넷 시스템을 구현해 놓고 있다. 특히 포스데이타는 휴대인터넷 사업을 위한 브랜드를 ‘플라이보(Flyvo)’를 결정한 후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플라이보(Flyvo)’는 ‘Fly(날다)’와 ‘Voyage(항해하다)’의 합성어로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인터넷 세상을 항해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병창 포스데이타 사장은 “기존 시스템통합(SI) 사업이외에도 휴대인터넷을 주요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전체 연구개발(R&D) 비용의 80%를 휴대인터넷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