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개발투자(PF), 거품은 꺼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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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 공격 헬기, 아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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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KBS10 '부동산 개발투자(PF), 거품은 꺼지는가' (KBS1 오후10시)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이 줄줄이 좌초위기에 몰렸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사업성이 악화됐기 때문. 현재 금융권의 PF 대출 잔액은 74조2천억원, 공공기관이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모형 PF의 규모는 120조원에 이른다. PF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정부는 공적자금 7조5천억원을 투입해 위기 차단에 나섰다. 하지만 무디스는 PF 대출로 인해 한국 건설사와 금융회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위기를 진단하고 20년 전 부동산 개발붐과 버블 붕괴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한다.
■다큐10+과학 '최강의 공격 헬기, 아파치' (EBS 오후11시10분)
일명 탱크 킬러, 날아다니는 전차, 밤의 암살자로 불리는 최강의 공격 헬기, '아파치'를 해부한다. 현존하는 공격용 헬기 중 가히 최강이라 평가 받고 있는 아파치 헬기는 1,200발 짜리 30mm기관포와 레이저 유도 헬 파이어 미사일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야간, 전천후, 저공 및 고속 비행이 가능해 지상 전력의 저승사자로 일컬어진다. 현재 약 1,300대의 아파치 헬기가 전 세계적으로 활동 중이며, 그 하나하나가 모두 애리조나 주 보잉사 아파치 공장에서 제작된다. 놀라운 사실은 이와 같은 첨단 기계의 전 공정이 오로지 수작업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파치 헬기는 어떤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어떻게 제작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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