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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의 조건<6부> - 3기 인턴 미녀삼총사를 소개합니다


■미녀삼총사

그 동안 디지털미디어부에서 시사이슈, IT, 연예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해온 박다솔, 최시은, 홍서윤 인턴기자들이 6개월 간의 인턴생활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8월부터는 복학 및 각자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는데요, 이들이 떠난 빈자리를 채워줄 3명의 새로운 인턴들이 선발됐습니다. 경영학도부터 공대생까지 다양한 경력의 지원자들이 몇 주 전부터 근무하며 디지털미디어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의 패션과 IT, 문화 컨텐츠들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미녀삼총사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김효진

안녕하세요 이번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에 뉴 인턴으로 들어온 김효진입니다. 기차여행(내일로 여행) 중 면접 소식을 듣고 이틀 뒤 여수에서 올라와 면접을 봤습니다. 기차에서 여행의 피곤함을 이겨낸 결과 다음주부터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게 됐습니다. 처음 하는 인턴이라 모든 것이 신기하고 배우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직접 페이스북, 트위터를 관리하고 기사도 써보니 정말 회사를 다니는 느낌이 납니다. 앞으로는 인터뷰나 취재를 많이 나가보며 실무경험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 노트북과 식권을 받아서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문보람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인턴기자로 일하게 된 문보람입니다.

저는 문화와 관련된 쪽에 비전이 있어서 언론, 미디어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에서 인터넷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일하면서 기사 쓰는 실력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키워가고 싶습니다.

또한 기사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각 나라의 문화를 전하고자 합니다.

-윤유진

안녕하세요 윤유진입니다. 미디어를 전공했고 디지털미디어부에서 인턴을 하게 됐습니다. 제 목표는 지각을 하지 않는 것과 즐겁게 일하기 입니다. 앞으로 IT시대에 걸맞게 트렌드 기술에 관해 쓰거나 패션 분야와 관련된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미디어부의 막내로 들어온만큼 막내답게 열심히 배우고 일하겠습니다.

■ 3기 인턴들과의 문답

Q. 3기 인턴들이 생각하는 인턴의 조건은

유진 : 아이디어와 발상. 생각하는 게 색달라야 한다.

효진 : 적극성. 뭐를 하든 지 적극적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보람 : 노력이랑 매일매일 새로운 마음.

Q.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의 첫인상은 어땠나

보람: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효진 : 다른 부에 비해서 젊은 분이 많아 좋았습니다. 디지털미디어부는 어플리케이션이나전광판 같은 것들도 다루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신문사가 해왔던 일이랑은 또 다른 일을 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유진 : 신문사하면 떠오르는 그런 약간은 딱딱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의외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며칠 전에는 처음으로 취재 따라나가서 인터뷰하는 것을 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패션 관계자분 하고 인터뷰해보고 싶고 미디어아트 작가 같은 분들하고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인턴 생활을 하는데 어렵거나 힘든 점이 있다면



효진 :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려워요.

유진 : 늦게 자는 버릇이 있어서 보통 새벽 2시나 3시 쯤 자는데 생활리듬이 바뀌니까 좀피곤합니다. 그래도 아침형 인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일할 때 약간 조용한 분분위긴데 말 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보람: 첫날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피곤했지만 둘째날부터는 선배들에게 기사쓰는 것도 배우고 다양한 업무를 하게되어 재밌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습니다.

Q.효진과 유진은 친한 친구 사이로 알고있는데.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된 소감은.

유진 : 학교 다닐 때도 프로젝트 과제 등을 같이 해 왔고 1학년 때 부터 수업도 겹쳐서 같이 다녔습니다. 예전에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도 같이 했는데 일을 할 때도 친구가 있어서 힘이 됐습니다.

효진 : 오랫동안 같이 해왔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 비슷한 것 같아요. 처음 회사를 올때에는 뭘 해야 될지도 모르고 심지어 회사 오는 길도 몰라서 막막했는데 같이 하니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Q. 첫 월급을 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보람 : 요즘 웹툰 그리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첫 월급으로는 타블렛을 사고 싶습니다. 근데 그림은 잘 못그려요.

유진 : 월급의 절반을 적금들 계획이에요.

효진 : 회사원스러운 옷이 없어서 오피스룩을 사고싶어요.

Q. 공대 여학생들이라 컴퓨터를 잘할 것 같다.

효진&유진 : 4년 동안 컴퓨터 언어인 자바, C++, HTML, 디자인 소프트웨어, 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툴 에프터 이펙트, 3D 맥스 이런 것 들을 배웠기 때문에 아무래도 잘 하겠죠? 그런데 다른 공과대학 학과들과는 달리 저희 과는 미디어, IT분야 라서 과에 남녀 학생들이 반반 이이에요. 공대 수학 같은 건 배우지 않았습니다.

Q. 책은 많이 보는 편인가.

유진 : 책을 읽는 것 보다 책을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근에 산 책은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라는 책인데 사실 패션잡지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릿 패션잡지를 제일 좋아해요.

효진 : 서점에 가서 비닐이 뜯겨있는 잡지 위주로 보는 편입니다. 아니면 카페에서 음료 하나 시켜놓고 비치돼 있는 잡지를 읽는 것도 좋아합니다.

보람 : 기독교 신자라 종교 관련 책을 주로 봐요,

Q. 디지털미디어부의 인턴기자로서 앞으로 어떤 기사들을 쓰고 싶은지

보람 : 공연 쪽도 괜찮고 문화전도사로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들을 서로 잘 모르잖아요. 문화와 문화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영상을 통해서 이러한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PD가 되려고도 했어요.

효진 : 3D프린터 관련 기사를 봤는데 굉장히 잘 쓰셨더라구요. 저도 IT 기술 쪽 쓰고 싶고 패션분야나 디자이너들 인터뷰 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요. 물론 남자모델도 만나고 그러면 재밌을 것 같아요.

유진: IT 대학이다 보니깐 전문성을 살려서 IT트렌드 혹은 미디어아트 기사를 쓰고싶습니다. 또, 패션문화에 관련된 기사나, 창업기업에 관한 인터뷰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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