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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인 대상/중소기업청장상] 마찌마찌

싼값에 푸짐한 안주로 고객몰이


[창업경영인 대상/중소기업청장상] 마찌마찌 싼값에 푸짐한 안주로 고객몰이 이재용기자 박찬중 회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세울푸드원이 운영하는 ‘마찌마찌’(www.mazzimazzi.com)는 20대를 겨냥한 요리주점으로 지난 2004년 첫 점포인 한양대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80여개의 매장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 규모의 ‘퓨전식 영 캐주얼 프랜차이즈’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갈 계획이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린 마찌마찌는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이 주 고객이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안주를 내놓는 게 특징이다. 평균 메뉴 가격대는 5,000원부터 1만2,000원 정도며 3~4가지 안주가 동시에 나오는 세트메뉴도 1만~1만7,000원에 주문이 가능하다. 조리기술 및 음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본사에 별도의 조리 연구개발(R&D)팀을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가맹점주에게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주고 있다. 주류도매업을 하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박찬중 세울푸드원 회장은 “주류도매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돌파구로 찾은 것이 주점 프랜차이즈”라며 “주류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만들어내는 등 충분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주류 유통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프랜차이즈에 접목했다. 주류는 물론 식자재까지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시중가격보다 15% 정도 저렴하게 공급해 가맹점들의 수익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이다. ‘한마음 전진대회’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원활한 교류를 추진하고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가맹점의 원가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납품단가를 설정하고 있다. 또 계절별ㆍ분기별로 가맹점의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박 회장은 퓨전식 주점 ‘마찌마찌’, ‘주모리’의 가맹점 확대와 함께 삼겹살 등 고기를 파는 제3의 주점 브랜드 론칭도 계획하고 있다. 박 회장은 “마찌마찌가 20대 대학가를, 주모리는 주택가를 공략한다면 새로운 주점 브랜드는 30~40대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주점으로 만들어 주점 프랜차이즈의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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