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7년만에 새로운 광고모델로 탤런트 차인표씨를 선정했다.
신협 측은 “끊임없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는 차인표 씨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신협의 가치와 정신이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은 일반 영리금융사와 달리 조합원의 주인인 협동조합이다. 신협은 지난해에도 복지사업과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당기순익의 32.7%인 총 567억원을 사용했다.
신협은 새로운 모델인 차인표가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오는 9월초 첫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협은 지난 2006년 이래 7년간 신협의 최장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탤런트 조재현에게 신협의 대외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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