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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초음파변환기 국산화

디지탈에코, 수입가격의 50%…건축물 내부결함 감지디지탈에코(대표 이영호 www.digital-echo.co.kr)가 비파괴 검사용(NDT) 초음파 변환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 이 제품은 직렬 배열형 초음파 변환기(Linear Array Ultrasound Transducer)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변환기를 수입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기존 단일 센서가 주파수 형태에 의존해 대상물체 내부의 결함을 감지하는 것과 달리 물질내부를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고안돼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전용 터빈 및 교량, 배관 등의 내부상태와 불량도를 검사하는데 이용되며 초음파를 발생시켜 대상물체에서 돌아오는 신호를 수신해 이를 이미지로 보여준다. 외국 제품의 경우 대당 가격이 800만원을 상회하는 등 변환기는 고가제품으로 인식되었지만 디지탈에코는 수입가격의 절반 가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현재 철강업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저가용 제품도 개발을 마무리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탈에코는 자본금이 8억7,000만원이며 연구인력 7명을 포함해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031)352-6540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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