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성엘에스티, 미리넷솔라社와 웨이퍼 장기공급계약 체결
입력2010-12-28 14:18:23
수정
2010.12.28 14:18:23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社와 태양광용 웨이퍼 장기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에 3년간 1억 788만불(약 1,240억원) 규모의 고순도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미리넷솔라와의 장기공급 계약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의 생산캐파 증설로 인한 결과물 중 하나”라며, “내년 2월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 전용 생산시설인 충주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국내외 업체들과 지속적인 대규모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집계한 코스닥 상장기업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집계한 결과 오성엘에스티는 코스닥 상장기업 전체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활발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부문에서 매출증대를 통한 수익극대화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태양전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향후 2013년까지 생산량을 연간 1GW로 늘려 세계 태양전지 시장에서 10위권 진입이 목표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