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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현장] ‘FTA 유료방송 개방…’ 세미나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은 28일 오후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유료방송시장 개방의 영향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PP와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과 ‘플랫폼 사업자 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으로 나눠 진행된다. 권호영 KBI 권호영 책임연구원과 하윤금 책임연구원이 콘텐츠 부문 발제를 맡았으며, 황근 선문대 교수가 플랫폼 부문 발제자로 나선다. ● 방송위, 시청자 우수 민원 시상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시청자들이 제기하는 방송에 대한 불만과 제안 등을 분기별로 검토해 우수 민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방송위는 시청자 불만과 제안의 적합성이나 충실성, 적시성,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위원회의 행정지도, 방송사업자의 서비스 개선 유무 등 세부 선정기준을 고려해 우수 민원을 선정한다. 우수 민원인 시상은 분기별로 시행되며 우수 민원인으로 뽑힌 시청자에게는 방송위원장 명의의 표창장과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된다. ●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3’ 방송
인기 미국 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3’이 방송된다. KBS 2TV는 6월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11시35분에 25부작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3’을 매주 2편씩 방영할 예정이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병원을 무대로 의사들의 사랑, 우정, 질투 등 인간적인 고뇌를 다룬 미국 ABC의 메디컬 드라마.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 TV시리즈로 뽑혔으며, 제33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인기 드라마상을 받는 등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범죄 수사물 ‘인사이드’ 방영
케이블 영화 채널, 채널CGV는 13부작 범죄 수사물 '인사이드'를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7시40분에 2편씩 방송한다. 단 첫 방송일인 28일에는 오후8시40분에 방영된다. '인사이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 연방수사국(FBI) 폭력전담반인 VCU(Violent Crimes Unit) 합류한 신참 레베카 로크의 활약을 그린 작품. 레베카는 정통적인 수사에는 미숙하지만 자신만의 육감을 이용 사건을 해결한다. 한편 '인사이드'는 '뷰티풀 마인드', '다 빈치 코드' 등을 제작했던 브라이언 그레이저와 'X파일', '24'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팀 마이니어와 하워드 고든이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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