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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中에 LED 합작사 '첫 삽'

사업비 7,000억 규모… 현지 공략 전진기지화

SetSectionName(); 에피밸리, 中에 LED 합작사 '첫 삽' 사업비 7,000억 규모… 현지 공략 전진기지화 이유미기자 yium@sed.co.kr 20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서 열린 LED합작사 '에피밸리-차이나' 기공식에서 장훈철 에피밸리 대표이사와 왕동레이(王冬雷) 일렉테크 대표이사, 씨에쩡이(謝正義) 양저우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에피밸리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발광다이오드(LED )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가 중국 현지에서 LED 합작법인 공장 기공식을 갖고 중국 공략을 가시화했다. 에피밸리는 지난 20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양저우(揚州)에서 가칭 '에피밸리-차이나'기공식 을 갖고, 총 사업비 7,000억원 규모의 중국 LED 합작사 건설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훈철 에피밸리 대표이사와 왕동레이 일렉테크 대표이사, 시에정의 양저우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중국 합작공장은 부지 면적이 총 20만㎡에 달해 700억원 규모의 1차 생산라인 설치에 필요한 부지 면적의 10배가 넘는 공간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라며 "최종 설비투자를 마친 이후에도 LED 유관사업 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중국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피밸리는 최근 중국 심천거래소 상장사인 일렉테크와 LED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1차 설비투자 약 700억원을 포함해 7,000억원에 달하는 설비 및 시설투자를 합의한 바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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