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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김연아, 프러포즈는 처음이야… 아~ 쑥스러워~!
김연아 때이른 '가을 여행' 패션화보
정리=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사진=쿠아 제공
쉿!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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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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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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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느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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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반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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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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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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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아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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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신' 김연아가 미리 가을 소풍을 떠났다.
김연아는 아이스쇼 출연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극비리에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여성복 브랜드 쿠아의 가을ㆍ겨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쿠아는 여행, 데이트, 쇼핑, 크리스마스 파티 등 10가지의 상황을 시크한 프렌치룩 스타일로 연출했다.
김연아는 각각의 컨셉트에 맞춰 프로 모델 못잖은 포즈와 표정을 연출했다. 김연아는 100 여개의 케이크로 꾸며진 제과점을 배경으로 한 촬영서 케이크 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했다. 또 여행 화보서는 실제 여행 간 소녀처럼 자유로움을 연기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
이날 촬영은 배두나의 사진 스승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한홍일이 참여해 완벽함을 더했다. 김연아의 가을 추억에 스포츠한국이 동참했다.
# 쉿! 데이트 중
김연아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 장면은 화보 속의 한 컷일 뿐. 김연아를 숭배하는 팬 '승냥이'들의 안도가 들리는 듯 하다. 김연아는 남자 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컨셉트를 매우 어색해 했다. 김연아는 "한번도 안해봐서"라며 깔깔 웃었다.
# 아유~ 덥다
김연아가 촬영을 마치자 더위를 못참겠다는 듯 혀를 내밀며 피로해하고 있다. 김연아는 "촬영은 재미있는데 더위는 못 참겠다"며 엄살을 피웠다. 도트무늬 미니 원피스와 진주목걸이의 코디네이션이 세련돼 보인다.
# 어디론가 떠나요~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인가 보다. 김연아가 소풍 신에서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하며 많은 곳을 다녔지만 자기만의 휴식 시간은 부족했다고. 김연아가 입은 레트로 무드의 사파리 롱재킷과 레오파드 스카프, 부츠는 올 가을 트렌드다.
# 파리지엔느 포즈
김연아가 인터뷰라는 설정으로 촬영하고 있다. 한쪽 다리를 꼬고 손을 살짝 턱에 대 시크한 포즈를 연출했다. 김연아는 평소 스포츠라이트를 많이 받은 경험 때문이지 편안한 자세로 임했다. 아이스 스키니진과 테일러드 재킷은 김연아의 평소 모습. 여기에 머플러를 곁들여 한층 성숙한 느낌을 강조했다.
# 너도 반했니?
김연아의 운동을 컨셉트로 한 촬영이다. 김연아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매일 아침 동네 한 바퀴 정도를 조깅하며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이날 김연아의 촬영에 보조출연(?)한 골든 리트리버는 김연아의 말을 잘 들어 최상의 호흡을 맞췄다.
# 무엇을 입을까
김연아가 외출을 앞두고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김연아의 속마음은 안 입었으면 좋겠다 일듯. 30도의 무더위 속에 진행된 가을ㆍ겨울 의상인 터라 보는 것만으로 땀이 날 정도였다. 김연아는 이날 가을 점퍼를 비롯해 겨울용 털코트, 털모자 까지 소화하며 '극한'을 맛봤다.
# 내가 웃는 게 아니야
김연아가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촬영은 겨울용으로 김연아는 빨간색 겨울 코트에 하얀색 털 목도리를 둘렀다. 김연아는 "나는 지금 얼음판 위에 서 있다. 덥지 않다"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 나도 연아 팬
김연아의 쿠아 촬영에 동원된 또 한 마리의 카메오. 김연아는 애완견을 보자 집에 두고 온 강아지가 생각난다며 귀여워했다. 강아지도 김연아의 품이 편한 듯 떨어질 줄 몰랐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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