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ㆍ달러 환율 하락후 상승반전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 열린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전 내린 1,12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바로 상승 반전, 9시15분 현재 85전 오른 1125원5전을 기록중이다. 향후 여진과 원전 피해 등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로 인해 이머징 통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원화 값 역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엔화와 유로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 흐름과 국내 기업들의 반사 이익 기대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가가 수요 감소 기대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도 원화값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우리선물은 “일본의 강진으로 달러ㆍ원환율 상승 압력이 더해지겠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1120원 중심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