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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화장·패션] 기능성 내의

[겨울 화장·패션] 기능성 내의 최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내의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쌍방울, BYC, 태창 등 내의 업체들이 잇따라 기능성 내의를 선보이고 있어 '내의 돌풍'이 그 어느때보다 거셀 것으로 보인다. ▦쌍방울=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진흙 내의를 출시했다. 충남보령에서 가져온 100% 천연염룔 염색 가공해 건강에 좋다. 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물론 내의속에 함유된 진흙성분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게다가 세균제거 기능까지 갖춰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키토산 내의는 특별히 민감한 피부를 위해 만들어 졌다. 솔기가 없도록 특수 봉제됐으며 항알레르기성 섬유를 사용해 약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또 키토산을 함유한 크라비온 소재를 사용, 항균효과가 뛰어나다. 쌍방울은 이외에도 등, 무릎, 팔꿈치 등에 세라믹 원단을 덧댄 한방보온내의와 근거리 외출복을 겸할 수 있는 에스마일을 선보이고 있다. ▦BYC=기존제품보다 보온성을 강조해 연령이 많은 실버층을 겨냥한 제품과 특수원단을 사용한 건강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추위에 민감한 노인들을 위해 출시된 '에어메리 건강 내의'는 어깨와 무릎, 팔꿈치의 관절부분을 이중 처리해 보온 효과를 한층 높였다. 또 원단사이에 세라믹원사를 넣어 열효율성을 높인 '세라믹 건강내의'는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가 있다. 내의에 황토 성분을 넣어 만든 '황토 세상'은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생리작용을 활성화하며 방균 방충 효과 및 습도 조절, 탈취 기능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키토산을 함유한 향균, 방취 내의와 엠보싱가공으로 패션을 고려한 이중직내의, 11만원~14만원대의 선물요 고급 순모내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태창=실속과 기능성이 두루 겸비된 원적외선 항균 보온내의 '열나라'를 선보였다. 울트라 바이오 세라믹 원사를 사용,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어깨와 무릎 등 주요 부분에 세라민 원사로 짠 원단을 덧대어 효능을 높였다. 손바닥으로 살짝 비비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 태창의 '열나라'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제올라이드계 항균제인 '유니킬러'를 사용해 항균효과가 뛰어나다. 원적외선 입자가 원사에 박혀 있어 세탁후에도 기능이 저하될 염려가 없다. 윤혜경기자 입력시간 2000/11/14 19: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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