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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북미지역 총괄에 크리스찬 고버

마세라티는 새 북미지역 총괄 책임자에 중국 지역을 총괄해 온 크리스찬 고버 사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고버 사장은 북미지역 총괄과 함께 마세라티의 해외 영업 총괄도 겸임한다.

크리스찬 고버 사장이 맡았던 중국 지역은 내년에 새로 부임하는 미르코 보르디가 사장이 담당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인사 이동을 통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지역에서의 마케팅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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