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 케이에스피 최대주주로

지분 45.25% 확보

네오플럭스기업구조조정조합이 선박용 밸브 업체인 케이에스피의 지분 45.25%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네오플럭스는 6일 케이에스피의 기존 최대주주인 임호열씨로부터 주식을 매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 06-2 네오플럭스 기업구조조정조합이 382만9,579주(41.63%), 네오플럭스(3.11%)가 28만5,902주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5.25%의 지분을 확보했다.

네오플럭스는 주식 매수 목적에 대해 “경영권 인수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