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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품질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무 1명, 상무 4명, 상무보 10명 등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도 2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한국타이어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문동환(사진) 전무는 2006년부터 7년 간 품질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기술력과 품질, 생산성 향상에 힘쓴 노력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이번 임원 인사에는 회사 성장의 원동력인 중국·미국·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생산 시설 과 연구소 임원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독일 3대 명차를 비롯해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의 눈부신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한 조직 역량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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