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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70여개 신협 집중점검

금감위, 70여개 신협 집중점검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재무상태가 나쁜 70여개 신용협동조합을 대상으로 11월초까지 집중 현장점검을 벌여 회생가능성이 없는 곳은 퇴출이나 다른 신협에 통폐합시키기로 했다. 또 대한생명은 외부전문기관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의견을 반영해 공적자금을 추가지원한뒤 국내외 매각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내놓은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에서 “99년말 기준 순자본비율이 0%미만인 신협중 경영실적이 저조한 곳을 대상으로 11월초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며 “현장점검 결과 회생가능성이 없는 신협은 11월~12월중 경영관리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영환 금감원 비은행검사2국장은 현장점검 대상은 총 70여개라고 설명했다. 안국장은 “회생가능성이 없는 곳은 점검대상중 10% 정도에 머물 것”이라며 “이들 금고는 신협중앙회와의 협의를 거쳐 인근 신협에 통폐합시키되 여의치 않으면 퇴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감위는 이날 자료에서 대한생명 진로와 관련, “보스턴컨설팅 컨설팅을 토대로 공적자금을 추가지원(1조5,000억원 산정)한뒤 국내외 매각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기기자 ygkim@sed.co.kr입력시간 2000/10/24 17:1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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