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제114회 켄톤페어(중국 국제 수출입 상품 교역회) 에서 500만달러 이상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세계 최단 시간인 25분만에 세척이 가능한 식기세척기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바이어에게 현장에서 5,000대를 수주했다. 비데도 중국에 2년 계약으로 2만3,000대 납품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매직은 신규 거래 확대로 식기세척기, 원액기, 정수기, 비데 등 500만불을 수주했으며, 추가로 예정된 주문까지 합하면 약 1,000만불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바어어들과의 긴밀한 관계유지 및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력을 강화해 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앙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 신규로 개척한 바이어에 더욱 공을 들여 대한민국 주방가전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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