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나銀, 中서 투자은행 사업

칭다오시와 계약… 부실자산 매각 업무등 나서

하나은행이 중국에서 부실자산 매각 및 인수합병(M&A) 등의 업무를 진행할 투자은행 사업을 펼친다. 하나은행은 24일 중국 현지에서 칭다오시와 투자은행(IB)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매각, M&A 업무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금융기관의 부실여신자산(NPL) 매각을 위한 공동작업 ▦국내기업과 중국기업간의 전략적 제휴 및 M&A시 하나은행 IB의 컨설팅 ▦칭다오시 소재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하나은행은 또 칭다오 등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은 하나은행 현지법인인 칭다오국제은행 등을 통해 칭다오시와 연계된 다양한 정보 및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남용 하나은행 투자은행 사업본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 IB업무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IB업무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