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현대메티아와 현대위스코 합병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상향조정 효과는 2% 수준”이라면셔 “합병은 재무적 효과보다 중장기 정밀가공 분야에 대한 그룹 내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무형적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이번 합병으로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일괄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핵심부품 매출액은 2013년 3조6,000억원에서 2017년 5조3,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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