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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심기술 수준 세계 최고의 65%그쳐
입력2003-12-18 00:00:00
수정
2003.12.18 00:00:00
오현환 기자
우리나라의 핵심기술 99개가 세계 최고수준에 비해 65.1%에 머물고 있으며 평균 기술 격차는 5.8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하에 열린 제14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 등 10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과학기술부가 이날 보고한 `2003년도 기술수준 평가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성장동력 10대 산업 관련 핵심기술의 평균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 대비 69.8%, 기술 격차는 4.2년으로 조사됐고 그 중 디지털TVㆍ방송 산업의 기술 수준이 74.9%, 기술 격차가 3.1년으로 가장 근접한 것으로 분류됐다
<오현환기자, 이규진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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