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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원채용시 인터넷활용 본격화

일본 산업계에서 신입사원 채용시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원채용의 무대가 시험장에서 인터넷으로 바뀌는 「IT(정보통신) 採用4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1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가전업체인 산요(三洋)전기는 내년봄 입사하는 대졸사원 채용시 1차시험을 종래의 필기시험에서 인터넷을 통한 적성검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산요는 사무직 지망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상으로 편리한 때에 적성테스트를 받도록 하고 일정기간내에 인터넷을 통해 리포트를 제출토록해 전자메일로 합격여부를 통지한다. 또 지난 96년부터 사원모집시 서류우송과 인터넷을 겸용해온 소니는 4년제 대학이상 신규채용시의 서류전형을 인터넷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자동차메이커인 마쓰다는 종전의 입사안내문 작성과 전화 응답 등을 폐지, 사원모집에 관한 모든 정보와 모집 창구를 자사 홈페이지로 집약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사원 채용 자격으로 인터넷 이용을 최소한의 조건으로 판단, 번거로운 사무작업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면접시험 비중을 늘려 인물본위로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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