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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국정쇄신 위해 내각 총사퇴"

이회창총재 "국정쇄신 위해 내각 총사퇴" 국회연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9일 "국정쇄신, 민심쇄신을 위해 현 내각이 총 사퇴하고, 국가비상사태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내각을 새로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김대중 정권은 외환위기를 국가위기로, 국지적 위기를 총체적 위기로 만들고 말았다"며 비상내각 구성을 주장하고 "특히 부실개혁과 졸속개혁으로 국민고통만 가중시킨 책임자들은 전원 교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총체적 국가위기의 극복은 '나라의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국가대혁신'의 결의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며 "먼저 대통령 스스로 정쟁을 중단하고 국정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당총재직을 떠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양정록기자 입력시간 2000/11/09 18:5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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