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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車, 中합작사 경영권 확보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 장쑤(江蘇)성에 있는 한·중 합작회사인 장쑤현대기아웨다(江蘇現代起亞悅達)자동차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발표했다.장쑤현대기아웨다자동차는 그동안 중국의 웨다그룹이 70%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행사해왔고 기아자동차는 30%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발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방한중인 후유린(胡友林) 웨다그룹 대표 등과 협의한 결과 현대자동차가 웨다측에서 지분 20%를 인수해 현대·기아차의 지분을 50%로 높이고 경영권도 갖기로 합의했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이사회 구성원 5명 중 3명을 자사 인사로 채우고 사장을 비롯한 고위직에 자사 임원을 배치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부터 프라이드를 연간 5만대 생산해온 장쑤현대기아웨다를 오는 2002년까지 연산 15만대, 오는 2010년까지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4/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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