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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실속세트에 ‘情’도 담아가세요

홍삼세트·와인등 웰빙·건강식품 무난<BR>갈비등 정육제품 올해도 인기 끌듯<BR>부모등 대상 세분화 ‘맞춤선물’ 대거 선봬

[추석선물] 실속세트에 ‘情’도 담아가세요 홍삼세트·와인등 웰빙·건강식품 무난갈비등 정육제품 올해도 인기 끌듯부모등 대상 세분화 ‘맞춤선물’ 대거 선봬 /생활산업부 관련기사 • 추석선물 고르는 요령 • 백화점 • 가격대별 선물 고르기 • 백화점 가격대별 선물 • 상품권,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넘버원’ • 롯데백화점, 모바일구매 10만원 제공 • 현대백화점, 조흥·신한銀 창구서도 판매 • 신세계백화점, 10만원이상 무료배송 • 홈플러스, 200만원 이상땐 추가로 증정 • 금강제화, 신사복까지 다양한 제품선택 • 할인점 ‘덤 마케팅’알뜰쇼핑 기회 • 식품 “건강을 드려요” • 대상, 10세트 사면 1세트 공짜 • CJ, 113종 850만세트 판매 • 농협, 선물세트 ‘9+1’ 덤행사 • 웅진식품, ‘진홍삼…’세트 2종 선봬 • 주류, 사은품까지 풍성 • 진로발렌타인스, ‘베스트셀러’ 조합 • 디아지오코리아, 다양한 제품·가격 ‘실속’ • 롯데칠성, 스카치블루·와인 세트등 12종 • 보해양조, 복분자주등 1만~2만원대 • 생활용품·화장품, ‘웰빙’ 기능까지 듬뿍 • 애경, 중저가 선물모음 다양 • LG생활건강, 신제품 기획상품 인기 • 태평양, 고급 한방차 세트 첫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사회 전반적으로 부담스러운 선물은 주고받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오랜 경기 침체로 지갑 사정도 넉넉치 못한 경우가 많다지만, 그래도 가족이나 친지, 고마웠던 분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은 올해도 추석선물 시장을 훈훈하게 데울 전망이다. 특히 백화점들은 올들어 계속되는 매출 증가세가 추석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작년보다 많게는 15% 이상 늘어난 선물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추석 백화점 선물세트는 특히 다른 어느 해보다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경기 영향으로 고품격 소비와 가치 소비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취향도 갈수록 다양화ㆍ세분화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가격대별은 물론 선물받을 대상이나 테마에 따라 세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저마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각 백화점에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부터 저가형 실속 상품, 구색을 갖춘 웰빙 상품등 푸짐한 종류와 물량의 세트상품이 추석선물 코너를 장식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명절선물의 대표격인 갈비 등 정육 상품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 때문에 과일값이 올라 대체제로서 정육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을 전망. 이에 따라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은 정육상품 등 세트 물량을 20% 가량 늘려 준비하고 있다. 웰빙 상품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가격이 10~20% 가량 오른 청과의 경우 무농약, 유기재배 등 친환경 세트 구성으로 예년과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홍삼 선물세트, 유기농 식품, 와인 등도 인기를 끌 전망. 갈비나 굴비 등 정통 추석선물에서도 친환경과 건강을 강조한 신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선물 선택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혼합형’ 세트나 ‘맞춤형’ 상품 기획이 두드러진다. 각 백화점들이 핵가족화를 의식해 다품목 소량구성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부모님, 은사님, 직장동료, 이웃, 아내 등 5개 대상별 맞춤선물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어 선물 고르는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시간 : 2005/09/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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