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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국제 항구 누비는 예비 항해사

■ 특집 다큐멘터리, 장보고의 후예들(낮 12시)


2010년 5월 18일 출항! 바다에서 보낸 42일.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꿈을 꾸는 원양항해일지! 설레이는 첫 항해를 위한 젊은이들의 패기있는 도전의 시간을 기록했다. 바다와 함께 생활하는 해양도시 부산, 이곳에는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꿈이 있다. '장보고의 후예들-43일간 대항해의 기록'은 동시대 청소년들의 열정과 희망을 보여주는 교양다큐멘터리로 주인공들은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바다, 한나로호를 타고 원양항해를 떠난다. 이들은 항해사로서의 첫걸음으로 세계 4개 항구를 누비게 된다. 대한민국 부산을 출발해 일본 도쿠시마, 중국 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까지 6,900마일을 항해하는 대여정의 길. 인도네시아 및 각국 현지 해양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최신식 실습용배에 감탄을 하며 이번 기회를 국제교류의 장으로 삼았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여러 동문선배들을 만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위해 도약할 젊은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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