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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전남편 최씨 논란, 이진우 매니저까지 가세


SetSectionName(); 이응경·전남편 최씨 논란, 이진우 매니저까지 가세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이응경과 전남편 최씨의 진실 공방에 이진우의 전 매니저까지 가세해 점입가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응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아침토크쇼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현 남편인 배우 이진우와 함께 출연해 “전 남편과의 결혼은 모두 거짓이었다. 19살에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전 남편은 나를 돈 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했다. 내 이름으로 사업을 해 빚을 떠안고 이혼했다”며 전 남편 최씨를 힐난했다. 이에 전 남편 최씨는 프로그램의 인터넷 게시판에 "이응경씨는 가면과 위선을 벗어야 한다. 나와 결혼 생활을 하며 불륜을 저질러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까지 됐다. 두 사람을 간통으로 고소하기 위해 강남경찰서까지 갔으나 간통한 어머니라는 멍에를 쓰고 살 딸의 장래를 생각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다"는 내용의 반박 글을 올린바 있다. 두 사람의 사생활 폭로전에 이어 이진우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한 이가 20일에 또 다른 글을 올려 파문을 키웠다. 정모씨는 20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시청자게시판에 "이응경 스캔들 당시 이진우의 전 매니저다. 이응경씨의 불륜은 제가 그 때 매니저니 진실을 알고 있지 않겠느냐"며 "방송에서 그딴 식으로 행복이니 선량한 피해자니 운운하며 시청자를 조롱하지 말라"고 밝혔다. 정씨는 이어 "당시 2년 동안 이진우와 숙식을 함께 하며 개인 매니저를 했지만 급여는 10원도 받지 못한 채 버려졌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응경-이진우의 출연 이후 이어진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 진실 공방에 대해 네티즌들의 불만 여론이 높다.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이응경이 전 남편을 힐난하는 내용 등을 포함해 부부의 사생활 문제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방송한 SBS의 경솔한 태도를 비판했다. ▶ "이응경 방송 문제없어" SBS, 다시보기는 중지 왜? ▶ "이응경 불륜의 진실은…" 현 남편 매니저까지 가세 ▶ '남편 불륜' 폭로 이응경, 알고보니 수많은 남자와 간통?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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