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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골프 실속있게 즐기세요"

프리스틴밸리·은화삼·자유CC 등<br>새벽·야간 그린피 최대 5만원 할인


골프장들이 일찍 찾아온 여름철을 맞아 그린피 할인에 나서고 있다. 계절적으로 입장객이 줄어드는 혹서기와 장마철ㆍ휴가철 등에 대비한 비수기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속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른 새벽, 늦은 오후 또는 야간에 한해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는데 부지런을 떨면 4명 1팀당 20만원까지 절약할 수도 있다. 오는 15일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프리스틴밸리는 7ㆍ8월 평일에 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평소 이 골프장 주중 비회원 그린피는 18만원이지만 이 기간 오전8시 이전 티오프 이용객에게 13만원으로 내려 받고 이후 시간에도 15만원을 받는다. 은화삼은 8일부터 8월21일까지 주중 모든 시간대에 16만원으로 3만원, 일요일 오후3시15분 이후에는 18만원으로 5만원을 깎아준다. 이포에서는 8월까지 평일 2~3만원, 주말 오후3시 이후 5만원 저렴한 이용료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블루버드도 오전6시 이전, 오후3시 이후 시간대에 4만원을 할인해주고 오전6~7시, 오후2~3시에는 3만원을 내려 받는다. 자유는 8월 말까지 월요일 전시간대 13만원, 토요일 15시 이후 18만원씩을 받으며 일요일 15시 이후 그린피는 15만원으로 대폭 인하한다. 프라자는 7월 한달 동안 주중 오전6시~6시36분 팀에 한해 3만원 낮춘 15만원을 받는다. 포천아도니스도 7월 평일 오전7시 이전 4만원을 내려 받고 오크밸리는 주중 그린피가 14만원이지만 17일까지 오전6시 이전 시간대에 카트 이용료를 포함, 11만원만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안성베네스트와 퍼블릭 글렌로스는 주말 할인 시간대에 4명 중 1명의 그린피를 면제해준다. 파크밸리ㆍ그랜드ㆍ용평ㆍ한원ㆍ에딘버러ㆍ더반ㆍ강남300ㆍ떼제베ㆍ88ㆍ아리지ㆍ몽베르 등도 시간대별로 그린피를 내려 받고 있다. 야간 라운드도 인기다. 36홀에 조명 시설이 설치된 스카이72는 마지막 티오프 시간이 오후7시30분이어서 퇴근 후 이용도 가능하며 월요일 14만9,000원, 화~금요일 15만9,000원 등으로 이용료도 낮보다 2만원가량 싸다. 태광도 평일 오후5시 이후 5만원 할인, 16만원을 받는다. 코리아퍼블릭은 오후9시부터 9홀 요금이 4만9,000원(금ㆍ토요일 5만3,000원)이며 캐디 없이 수동카트를 무료 이용할 수 있어 부담이 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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