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은 남성잡화 품목을 기존 가죽 소재 백팩에서 토트백, 클러치백, 지갑류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쿠론 남성 제품들은 블루와 그린에 계절을 반영한 와인과 블랙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소재 도 가죽과 컨버스 소재를 적절하게 섞어 고급스러운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천연 소가죽과 캔버스 소재를 매칭한 선명한 블루컬러의'스테파노 쇼퍼'백은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스테파노 보스턴'백은 근거리 여행, 가벼운 출장 등에 실용적인 빅팩으로 토트와 숄더로 활용할 수 있다.
윤현주 쿠론 디자인실장은 "남성가방은 스마트기기나 소품들을 수납하는 것은 물론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아이템"이라며 "스퀘어 스타일과 쇼퍼백 등 독특한 스타일이 이번에는 전체 물량의 10%에 불과하지만 점차 스타일과 색상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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