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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행정부처 공무원 당 전문위원 활용검토

집권여당인 국민회의가 원만한 당정협조를 위해 재경과 산업, 일반행정, 복지, 법무 등 일부 행정부처 고위공무원을 당 전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있다.장영철(張永喆)정책위의장은 19일 『전문성과 당정협조라는 측면에서 행정부에서 전문위원을 파견받아 활용하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며 『새로운 정책위 운영방안과 관련해 고려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張의장은 이어 『공동여당인 자민련에도 파견해야 되고 새정부들어 폐지한 것을 부활시키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 정부 출범때 김원길(金元吉)전정책위의장도 행정공무원을 당 전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당료출신 자리안배은 물론 전정권과의 차별성을 내세워 시행하지 않았다. 국민회의 지도부는 그러나 최근들어 당정간 정책난맥상이 드러나자 공무원 파견제를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재경, 산업, 일반행정, 복지, 법무 등 4~5개 분야의 2급상당의 이사관을 집권당 전문위원으로 채용, 양당이 공동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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