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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29 `사자` 낙폭 줄여

6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강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경계 매물로 하락세로 반전한 뒤 결국 0.29 포인트 떨어진 47.08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5억원과 5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4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낙폭을 줄였다. 액토즈소프트ㆍ웹젠 등이 선전한 디지털콘텐츠를 비롯, 비금속ㆍ섬유 등의 업종이 올랐다. 출판ㆍ제약ㆍIT부품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홈쇼핑ㆍKTFㆍKH바텍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신규 등록한 상화마이크로텍은 상한가에 올랐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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