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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월 산업생산 0.4% 감소

유럽연합(EU) 12개 국가의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0.3% 증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또 유럽 지역의 2월 소비자물가(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전월에 비해서는 0.2% 상승에 머물렀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오트마 이싱은 “현재의 금리 수준은 경기회복에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유로화 강세의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ECB가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싱은 “유럽의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최근 나타난 몇몇 경제지표는 다소 혼재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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