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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KWISA)는 지난 30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식 현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종식 회장은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계의 성장 동력과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1년이 될 것"이라며 "이통사와 제조사, 포털의 협력을 이끌어내 국내 모바일 솔루션이 해외로 진출하는 단초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담당임원을 거쳐 이노에이스 대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 한국위피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는 국내 무선인터넷 솔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8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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