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가 10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중앙시장운영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진공 서울북부지부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지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여 서울중앙시장을 홍보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장보기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준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장은 “서울북부지부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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