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경제용어] 가산금리

국제 금융시장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와 실제 지불하는 금리의 차이를 말한다. 기준금리는 금융상품의 발행장소와 거래장소 등에 의해서 차이가 있지만 통상 런던은행간 금리(LIBOR)와 미국 재정증권(TB)의 유통수익률 등이 이용된다. 예를 들어 LIBOR가 8.5%인데 실제 지불해야 할 금리가 연 9.5%라면 이 차이인 1%가 가산금리(스프레드)가 된다. 국가간 융자계약은 대부분 기준금리에 몇%를 가산하느냐는 형태로 결정된다. 지난 4월 우리나라가 뉴욕증시에서 40억달러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할 때도 TB 유통수익률에 대한 가산금리는 5년 만기가 3.45%. 10년 만기가 3.55%였다. 특히 채권의 경우 시장에서 유통되면서 가격이 변하기 때문에 스프레드는 해당 국가와 회사의 신인도를 나타내는 주요지표가 된다. 외평채의 경우 한때 스프레드가 10%를 넘어섰으나 최근에는 6%대까지 떨어졌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