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톡스 치료범위 헤아릴수 없을정도"

주름살 제거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보톡스가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나 궤양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타임스는 2일 근육이완과 통증완화가 필요한 여러 증세의 치료에 보톡스를 사용하는 실험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도 상당수에 이른다고 밝혔다. 각종 실험을 통해 보톡스의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는 ▲뇌졸중 마비 ▲편두통 ▲안면경련 ▲말더듬 ▲요통 ▲요실금 ▲손가락 경련의 일종인 서경(書痙) ▲컴퓨터 자판을 오래 쳤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손가락 통증인 수근관증후군 ▲테니스 엘보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타임스는 소개했다. 보톡스가 이처럼 다양한 증세에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은 근육이완 및 통증제거제로서 주사한 부위에만 작용하고 마비 없이 근육을 완화할 수 있으며 수개월간 지속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없어져 복원도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