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픽스 3월에도 내려...잔액기준 2.80% 사상 최저, 신규취급기준 2.59%

가계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잔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은행연합회는 3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2.80%를 기록해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코픽스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데 대해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했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도 예금금리 인하에 따라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2.59%를 기록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상대적으로 빨리 반영된다.

한편, 코픽스는 국내 9개 시중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