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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쪽방촌 찾아 설 선물


나세르 알 마하셔(앞줄 오른쪽)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11일 서울 영등포의 쪽방촌을 찾아 임명희 영등포 광야교회 목사에게 설 선물 상자를 전하고 있다. 에쓰오일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대접하고 식료품 등을 선물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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