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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년 연속 편입,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월드 부문

롯데쇼핑은 9일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월드 부문에 2년 연속으로 편입되고 리테일러 부문의 업종 선도기업(Supersector Lead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기업의 재무성과와 지배구조, 환경경영,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나타내는 세계 표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월드부문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포스코와 삼성전자 등 총 13개로 이중 국내 유통업체는 롯데쇼핑이 유일하다. 지난해 9월 같은 부문에 편입한 이래 연속 2번째다. 롯데쇼핑은 지난 5월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아시아 유통업체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이번 등재에서 금융과 리테일러(유통), 식음료 등 총 19개 산업 부문 별로 선정하는 업종 선도기업 중 리테일러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이 부문 선도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롯데쇼핑측은 2004년 환경가치경영 선포 이후 다양한 환경친화 활동과 협력회사 그린파트너십 등 상생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롯데쇼핑의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 맞춰지고 그간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유통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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