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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주 "주가 부양하라"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 후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 새롬기술은 주총에서 신규사업 비전을 제시, 주주들의 주가부양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새롬기술은 신규사업계획을 마무리하기 위해 당초 지난 10일로 예정됐던 주총을 24일로 연기했다.무상증자 물량 등록 이후 주가가 떨어진 다음커뮤니케이션도 24일 주총을 앞두고 액면분할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29일 주총 예정인 한통프리텔도 최근 주당 10만원대가 위협받으면서 주주들의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요구가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가 30∼40% 내려간 드림라인도 액면분할 요구에 직면해 있다.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8일 주총을 앞두고 『주가를 어떻게 올릴거냐』는 주주들의 전화를 잇따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최근 구체화하기 시작한 인터넷 사업을 집중 설명하면서 주주들을 설득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현재 코스닥 등록 473개사 가운데 주총 개최를 공시한 기업은 모두 257개사로 전체의 54.3%에 이른다. 이 가운데 터보테크와 아토 등 29개 기업이 지난달 이미 주총을 끝마쳤다. 이달중 주총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날은 17일로 텔슨전자, 삼구쇼핑, 엘지홈쇼핑 등 모두 66개 업체나 된다. 그 다음으로는 43개 업체가 몰려 있는 24일로 코스닥의 대표적 기술주인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로는 한통하이텔과 한글과컴퓨터가 10일, 하나로통신이 17일, 한국통신프리텔이 29일 주총을 연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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