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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금융산업, 틀을 다시 짠다

■ 금융전략포럼 2013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이성용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대표

한국 금융산업이 기로에 섰습니다. 두 차례의 금융위기 이후 쇄신 노력을 거듭해왔지만 금융산업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무더기 퇴출에 이어 동양그룹 사태에 이르기까지 금융산업의 기본명제들이 흔들리는 모습을 이 순간에도 목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특정인의 책임이 아니라 금융산업에 몸 담고 있는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금융회사들이 처한 또 다른 엄중한 환경은 바로 저성장과 저금리입니다. 수익은 반토막 났고 금융인들은 너나 없이 긴장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 뛰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금융산업의 틀을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은 이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학계ㆍ연구기관 등에 몸담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리빌딩 파이낸스 2013-금융산업, 틀을 다시 짠다'라는 주제로 '제5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서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조연설을, 이성용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대표(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가 주제강연을 합니다. 이번 포럼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금융회사 전략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주제=리빌딩 파이낸스 2013-금융산업, 틀을 다시 짠다



◇일시=2013년 11월21일(목) 오전7시30분~9시30분

◇장소=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B2F)

◇문의=서울경제신문 경영기획실 (02)724-2574, 금융부 (02)724-2464, e메일 fsforu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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