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디스플레이, 저가매수 나서야

최근 주가 부진을 겪고 있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저가 분할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10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현재의 업황부진이 전격적인 불황과는 다른 만큼 LG디스플레이의 펀더멘털 훼손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목표주가로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액정화면(LCD) 경기가 부진하지만 오히려 이 시기를 통해 LG디스플레이가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한화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저점에서 분할매수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한화증권은 “업황 부진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할매수를 통한 비중확대를 권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 반등은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기와 강도에 따라 올 4ㆍ4분기에서 내년 1ㆍ4분기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내년 1ㆍ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 요인으로는 출하증가세 둔화와 평균 제품가 하락, 제한적인 원가절감 등이 꼽혔다. 다만 업황 불확실성이 조기에 해소될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 4ㆍ4분기에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